十八日【丙寅】
晴。五代祖母諱晨奄過。追慕罔涯。青松倅丈専人下書兼致賻儀諸種。哀感沒量。伏審政候康旺。豈勝欣慰。勿峰蘭使忽到。從嫂氏遭丁內間憂。驚怛可言。且穉文兄尙留泮底。不得臨終云。千里戴星之行。亦係人理極處也。
晴。五代祖母諱晨奄過。追慕罔涯。青松倅丈専人下書兼致賻儀諸種。哀感沒量。伏審政候康旺。豈勝欣慰。勿峰蘭使忽到。從嫂氏遭丁內間憂。驚怛可言。且穉文兄尙留泮底。不得臨終云。千里戴星之行。亦係人理極處也。
날 짜 | 1878년 7월 18일 / 高宗15 / 戊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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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물봉 종수씨의 부음 소식이 오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오대조모 휘신일이 되어 청송 수령이 편지와 부의를 보내왔다. 물봉에서 종수씨의 부음 소식이 왔다. 치문 형은 반저에 있어서 임종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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