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一日【丁卯】
乍陰乍晴。飯後鼎兒渡灞利返何慰如之。念渠戊削呻吟之狀。半千里䟦涉之艱。爲慮萬端。今見無頉往返。其爲幸私。不暇問山外之故。因承春溪查兄書。審大致平安。爲慰十分。儀卿亦無頉來見。仍爲同榻。可幸。
乍陰乍晴。飯後鼎兒渡灞利返何慰如之。念渠戊削呻吟之狀。半千里䟦涉之艱。爲慮萬端。今見無頉往返。其爲幸私。不暇問山外之故。因承春溪查兄書。審大致平安。爲慰十分。儀卿亦無頉來見。仍爲同榻。可幸。
날 짜 | 1884년 2월 21일 / 高宗21 / 甲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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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정아가 돌아오다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
내 용 |
식사후에 정아가 물을 건너 잘 돌아오니 위로됨이 그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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