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一日【丁巳】
六花紛紛。朝寒甚峭。言念兒山外行河色關慮實深河回伻來。承賢弼兄入城後書。審旅履安相爲慰十分。而家兒行色仍未知。可鬱。吳都督果歸國都。而人心姑爲安妥。然市直日翔云耳。付托之物一一貿送。可感。修姻叔至書送來价。晩晴風峭。
六花紛紛。朝寒甚峭。言念兒山外行河色關慮實深河回伻來。承賢弼兄入城後書。審旅履安相爲慰十分。而家兒行色仍未知。可鬱。吳都督果歸國都。而人心姑爲安妥。然市直日翔云耳。付托之物一一貿送。可感。修姻叔至書送來价。晩晴風峭。
| 날 짜 | 1884년 2월 11일 / 高宗21 / 甲申 |
|---|---|
| 날 씨 | 눈이 내리다. |
| 내 용 |
산외 하회에 나가있는 아들이 걱정되었다. 하회의 하인이 왔다. 현필(賢弼)형이 성에 들어온 후의 편지를 받았는데 여행하는 체리가 편안하다는 소식이 적혀있어서 위로가 되었다. 그러나 아들의 소식을 듣지 못해 답답하였다. 또한 오 도독이 서울에서 돌아왔는데 인심이 우선 안정되었는데 물가는 날마다 오른다고 하였다. 부탁한 물건은 일일이 사서 보내 준다고 하니 감사하였다. 인숙질이 보낸 편지가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