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 2권 > 1884년 > 1월 >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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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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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84년 1월 19일 / 高宗21 / 甲申
날 씨 맑다.
내 용
체약효가 있어 체증이 회복되니 다행스럽다. 엉덩이의 종기는 점점 심해지고 사타구니 습진 또한 아프고 가렵다. 며칠 밤을 편안히 자지 못하니 근심된다. 사상자(蛇床子)를 달인 물에 사타구니를 씻고 괴백피(槐白皮)를 달인 물에 엉덩이를 씻는 것을 하루에 수차례하였다. 괴롭고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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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九日【乙未】
晴。滯盡得藥效平復。伏幸。所謂臀瘇漸成濕瘡。囊亦痛痒。迄今幾夜不能安寢。悶斯悶斯。煎蛇床子洗囊。煎槐白皮洗臀。一日數次。良苦良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