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三日【庚辰】
乍陰乍晴。遠村姑叔自愚川歷臨積違之餘。欣慰難量。仍審多日觸寒。別無損節。仰喜萬滿。
乍陰乍晴。遠村姑叔自愚川歷臨積違之餘。欣慰難量。仍審多日觸寒。別無損節。仰喜萬滿。
날 짜 | 1883년 11월 3일 / 高宗20 / 癸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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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원촌 고숙이 오시다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
내 용 |
원촌의 고숙께서 우천으로부터 들리시니 떨어진 것이 쌓여갈 즈음에 기쁘고 위로됨을 헤아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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