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七日【甲申】
晴而風。終日伏枕以度。頭痛乍作。乃敢大言曰。三歲之殤本非吾子。何故悲傷耶。第一難慰者婦女之情。奈何奈何。南橋藥價二兩三戔五分勘給。
晴而風。終日伏枕以度。頭痛乍作。乃敢大言曰。三歲之殤本非吾子。何故悲傷耶。第一難慰者婦女之情。奈何奈何。南橋藥價二兩三戔五分勘給。
날 짜 | 1883년 9월 7일 / 高宗20 / 癸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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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약값을 주다 |
날 씨 | 맑고 바람이 불다. |
내 용 |
남교의 약값 2냥 3전 5분을 넉넉히 헤아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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