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十日【丁巳】
乍陰乍雨乍晴。修書甕泉姑叔。持三十金送四价盖■壽板運來事也。因便修姜宜許問藥書以付。又修杜陵權子應書。送藥債一兩三戔。燮兒又苦河鱼之痛。似是蜖症不勝悶憐。
乍陰乍雨乍晴。修書甕泉姑叔。持三十金送四价盖■壽板運來事也。因便修姜宜許問藥書以付。又修杜陵權子應書。送藥債一兩三戔。燮兒又苦河鱼之痛。似是蜖症不勝悶憐。
날 짜 | 1883년 8월 10일 / 高宗20 / 癸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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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옹천의 고숙에게 30금을 보내다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비가 내리다가 잠깐 개다. |
내 용 |
수판을 옮겨 오는 일로 옹천의 고숙께 편지와 함께 30금을 보냈다. 인편으로 강의원에게 약을 묻는 편지를 써서 붙이고, 또 사릉 권자응에게 편지를 썼다. 외상했던 약값 1냥 3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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