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三日【辛丑】
曉雨浥塵旋晴。修疏送長壽漢于春溪。盖查夫人忌日在再明。而鼎兒適患阿睹。未能晉參。故替送問人。
曉雨浥塵旋晴。修疏送長壽漢于春溪。盖查夫人忌日在再明。而鼎兒適患阿睹。未能晉參。故替送問人。
날 짜 | 1878년 6월 23일 / 高宗15 / 戊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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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사부인의 기일에 참석할 수 없다 |
날 씨 | 새벽에 비가 먼지를 적실만큼 내리다가, 곧장 개다. |
내 용 |
춘계에 편지를 부쳤다. 내일 모레 사부인의 기일인데, 정아가 눈병이 나서 참석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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