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九日【戊戌】
乍陰乍陽。修河東令書。送伻河南。盖岳母忌辰在來日故也。
乍陰乍陽。修河東令書。送伻河南。盖岳母忌辰在來日故也。
날 짜 | 1883년 5월 19일 / 高宗20 / 癸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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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동영감께 편지를 쓰다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
내 용 |
하동 영감께 편지를 썼다. 장모의 기일이 내일 있기 때문이다. 하인이 돌아와 하동 영감의 답장을 받았다. 현필형이 하는 일이 빨리 이루어 질 것 같다고 하였다. 오산의 장석귀가 양성군수가 되었다고 하니 기이하고 장엄함을 이기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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