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 2권 > 1883년 > 5월 >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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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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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83년 5월 19일 / 高宗20 / 癸未
제 목 하동영감께 편지를 쓰다
날 씨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내 용
하동 영감께 편지를 썼다. 장모의 기일이 내일 있기 때문이다. 하인이 돌아와 하동 영감의 답장을 받았다. 현필형이 하는 일이 빨리 이루어 질 것 같다고 하였다. 오산의 장석귀가 양성군수가 되었다고 하니 기이하고 장엄함을 이기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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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九日【戊戌】
乍陰乍陽。修河東令書。送伻河南。盖岳母忌辰在來日故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