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 2권 > 1883년 > 3월 >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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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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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83년 3월 22일 / 高宗20 / 癸未
제 목 구아의 청경일로 하남에 가다.
날 씨 아침에 비가 내리다.
내 용
구아의 청경일로 하남으로 가는 길에 비가 내려서 원당 이척형의 집을 방문했다. 하남에 도착하니 청경이 이미 끝났고, 아이들과 아내가 모두 편안했다. 영감이 가객 이춘풍을 청하여 흥보곡을 듣고, 밤에는 심청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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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二日【壬寅】
朝雨紛紛。今日駒兒淸慶日。而雨勢如此。似難往觀。甚恨。飯後小霽。仍作河南行。衣袂乍霑。不得已訪元塘李戚兄家午饒。少頃快晴。馳進河南。淸慶已畢。兒們若室人俱穩。慰幸實多。令監宅諸莭亦安。何幸何幸。此令以其慶日請歌客李春風者。方聼興甫曲。可謂勝會。而亦壮觀也。夜又聼沈淸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