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四日【甲午】
乍晴乍陰。川前客發歸。裁付其大人慰踈。允一兄亦發歸。裁付志山令答書及春溪書封。往監宗宅庙宇築墻。
乍晴乍陰。川前客發歸。裁付其大人慰踈。允一兄亦發歸。裁付志山令答書及春溪書封。往監宗宅庙宇築墻。
날 짜 | 1883년 3월 14일 / 高宗20 / 癸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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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내앞 김옥형이 돌아가다. |
날 씨 | 잠깐 맑다가 잠깐 흐리다. |
내 용 |
내앞 김옥형이 돌아가는 편에 그 대인에게 위로편지를 부쳤다. 윤일형도 돌아가기에 지산 영감의 답서와 춘계의 서봉을 써서 부쳤다. 종택에 가서 묘우와 담장을 고치는 것을 감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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