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三日【癸巳】
乍陰乍雨。川前金雅玉衡與鼎兒友壻也。自堯城歸路歷訪。觀其儀表。可知爲淳實吉士也。仍拜查兄書。審諸莭俱安。而與二三詩友。頗有訪花隨柳之興。不勝仰羡。河上允一兄來訪留宿。而曾觀副俗里窈窕之洞云爾。
乍陰乍雨。川前金雅玉衡與鼎兒友壻也。自堯城歸路歷訪。觀其儀表。可知爲淳實吉士也。仍拜查兄書。審諸莭俱安。而與二三詩友。頗有訪花隨柳之興。不勝仰羡。河上允一兄來訪留宿。而曾觀副俗里窈窕之洞云爾。
날 짜 | 1883년 3월 13일 / 高宗20 / 癸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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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내앞 김옥형이 방문하다.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비가 내리다. |
내 용 |
내앞 김옥형이 요성에서 돌아가는 길에 들렸다. 사형의 편지를 받았다. 하상 윤일형이 방문하여 유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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