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八日【戊子】
乍陽乍陰。伏承志山令専伻下書。駒兒始痛云。憂慮萬端。此令與河北石洲翁。今旬間左顧云。預庸欣企。晶山翁今朝還次。甚幸。見其留峽詩軸。益歎精力之漸老不衰也。
乍陽乍陰。伏承志山令専伻下書。駒兒始痛云。憂慮萬端。此令與河北石洲翁。今旬間左顧云。預庸欣企。晶山翁今朝還次。甚幸。見其留峽詩軸。益歎精力之漸老不衰也。
날 짜 | 1883년 3월 8일 / 高宗20 / 癸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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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지산령의 편지를 받다. |
날 씨 | 잠깐 맑다가 잠깐 흐리다. |
내 용 |
지산령의 편지를 받아 구아의 소식과 하북 석주옹과 함께 10일에 방문하겠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산옹의 행차가 오늘 아침에 돌아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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