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 2권 > 1883년 > 2월 >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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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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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83년 2월 23일 / 高宗20 / 癸未
제 목 정아가 돌아와서 고숙과 고종의 편지를 받다.
날 씨 맑고 춥다.
내 용
보리가 익지 않아 백성들이 서로 약탈하는 절후를 탄식했다. 정아가 용전에서 돌아왔다. 정아 편에 고숙의 답서와 고종의 편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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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三日【甲戌】
晴而寒。氷堅如冬。此乃麥不熟。而民多相掠之候。不勝漆室之歎。飯後風氣更峭。鼎兒自龍田返面。如此寒日。無事利還。可幸。仍接姑叔答書姑從致書。審大都安相。爲慰。而聖器書中。以晩春間約會鳯高賡興等寺。以爲暢酬爲托。然滚泪冗憂者。其有暇隙。未可必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