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 2권 > 1883년 > 1월 >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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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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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83년 1월 29일 / 高宗20 / 癸未
제 목 정아(鼎兒)의 병세가 완전히 떨어질 기약이 없다.
날 씨 맑다.
내 용
정아(鼎兒)의 병이 점차 약효가 있었지만 완전히 떨어질 기약이 없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병이 많은 자는 반드시 스스로 감당하지 못해도 외로운 그림자가 일을 맡지만, 상을 당해 그 일에 골몰하는 자는 실로 버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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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九日【辛亥】
晴。兒病漸得藥效。然振刷無期。多病者必不能自堪。而隻影擔事。於喪憂滚泪者。實不能支吾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