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四日【丙申】
乍陽乍陰乍雨。待東川回伻。晡時大歛。十三年同氣之誼。今爲已矣。慟哭慟哭。
乍陽乍陰乍雨。待東川回伻。晡時大歛。十三年同氣之誼。今爲已矣。慟哭慟哭。
날 짜 | 1883년 1월 14일 / 高宗20 / 癸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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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대렴(大歛)하다. |
날 씨 | 잠깐 맑다가 잠깐 흐리다가 잠깐 비가 내리다. |
내 용 |
동천(東川)에서 돌아오는 하인을 기다려 신시에 대렴(大歛)하였다. 13년의 동기의 정의가 오늘 끝났으니 통곡하고 통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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