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十日【丙申】
晴。兒患不差。吾病若此。此將奈何。用小柴胡湯一貼。吾則服通順散。旅舘經過之道。此何皃樣。況過從甚煩。又不得調摂者乎。悶事悶事。
晴。兒患不差。吾病若此。此將奈何。用小柴胡湯一貼。吾則服通順散。旅舘經過之道。此何皃樣。況過從甚煩。又不得調摂者乎。悶事悶事。
날 짜 | 1882년 3월 10일 / 高宗19 / 壬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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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부자가 모두 병으로 고생하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정아(鼎兒)와 나의 병세가 차도가 없어서 소시호탕 1첩을 정아(鼎兒)에게 복용시키고 나는 통순산을 복용했다. 여관을 거쳐 지나는 길인데다가 번거롭고 조섭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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