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七日【乙酉】
自飯後油雨濛濛。修疏河東令及賢弼哀送伻。盖岳翁晬辰茶禮在來日故也。六味湯畢服後。淋证快差。可幸。又服正陽伴命丹。夜雨更甚。
自飯後油雨濛濛。修疏河東令及賢弼哀送伻。盖岳翁晬辰茶禮在來日故也。六味湯畢服後。淋证快差。可幸。又服正陽伴命丹。夜雨更甚。
날 짜 | 1881년 12월 27일 / 高宗18 / 辛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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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동령과 상주 현필형에게 편지를 쓰다 |
날 씨 | 식후에 비가 내리다. |
내 용 |
하동령과 상주의 현필 형에게 편지를 써서 하인을 보내니, 악옹의 생신 다례가 내일 있기 때문이다. 육미탕을 다 복용한 뒤에 병세가 쾌차하였다. 정양반명단을 복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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