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日【戊寅】
薄雪迎朝暾而卽消。終日乍陰乍晴。海底族兄考卜見還。得見田在春所告。鏡眠以四十金放卖。而二十兩以前後藥債除勘。二十兩封置于渠家云耳。
薄雪迎朝暾而卽消。終日乍陰乍晴。海底族兄考卜見還。得見田在春所告。鏡眠以四十金放卖。而二十兩以前後藥債除勘。二十兩封置于渠家云耳。
날 짜 | 1881년 12월 20일 / 高宗18 / 辛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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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해저 족형이 고복을 살피고 돌아오다 |
날 씨 | 종일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
내 용 |
해저 족형이 고복을 살피고 돌아왔다. 전재춘이 보고한 내용을 보니 경면은 40금에 방매하여 20냥은 전후의 약값에 덜어 갚고, 20냥은 그 집에 두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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