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 2권 > 1881년 > 12월 >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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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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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81년 12월 16일 / 高宗18 / 辛巳
제 목 모친이 갑년이 되다
날 씨 흐리다.
내 용
묘시에 봄이 이르렀다. 모친의 갑년이 되었다. 소동시 2절을 지어 북문에 편액을 걸었다. 회시를 점쳐 손괘가 소축괘로 변하는 점괘를 얻었다. 요성 하인이 와서 사형의 편지를 받으니, 온 가족이 평안하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진주에 민란이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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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六日【甲戌】
陰。卯時春至。慈主甲年載屆。喜惧交集。製頌禱二絶。扁諸北闱。占會試得損之小畜。午後乍晴。堯城歷伻〔伻歷〕。致查兄書。審大都平安。爲慰十分。而晋州似有民亂云。亦係漆室之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