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 2권 > 1881년 > 8월 >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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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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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81년 8월 30일 / 高宗18 / 辛巳
제 목 참방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다
날 씨 맑다.
내 용
4일 밤을 연속으로 선고와 조고의 꿈을 꾸다. 낙방하였을까 애가 탔다. 점을 쳐보았는데 계속 길하였다. 낮에 풍손 손님이 왔으나 방노는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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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三十日【己丑】
晴。連四夜得侍兩代分常有敎詔。而覺仍不記靡逮之慟益復罔涯。雖㝠㝠之中可知其待榜之至也。若在山外則不肖無比燥鬱難狀。占得渙之蒙爻象連吉或無慮參榜耶。庸是憧憧耳。午豊山客來訪。喜報語市便又得此報。然榜奴胡不來也。甚訝。鼎兒欲聞的報往新陽亦有此奇云。今則可以坐待也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