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三日【壬午】
晴。村內科儒舉皆發歸。吾亦可以治發也。先考忌辰在今廿六。而發榜在廿五日間云旣盡。所觀何可故爲待榜而不參先忌耶。午後與鄭周八老兄同行抵漆谷邑止宿。
晴。村內科儒舉皆發歸。吾亦可以治發也。先考忌辰在今廿六。而發榜在廿五日間云旣盡。所觀何可故爲待榜而不參先忌耶。午後與鄭周八老兄同行抵漆谷邑止宿。
날 짜 | 1881년 8월 23일 / 高宗18 / 辛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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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선고 기일로 인해 과방을 보지 않고 떠나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마을 내 과유들은 모두 돌아갔다. 선고의 기일이 이달 26일에 있어서 오후에 정주팔 노형과 함께 떠나 칠곡읍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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