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二日【辛巳】
陰。凌晨入場。冷雨霏霏。題出論語子自衛反魯雅頌各得其正云云。冒雨書呈僅一玄卽撤場出。下處滿身沾濕。又書字號入送紙所。使之傳于韓雅吳斗珉入處試所。而公私動静全然不知云。可知巡相之愼密逈異也。
陰。凌晨入場。冷雨霏霏。題出論語子自衛反魯雅頌各得其正云云。冒雨書呈僅一玄卽撤場出。下處滿身沾濕。又書字號入送紙所。使之傳于韓雅吳斗珉入處試所。而公私動静全然不知云。可知巡相之愼密逈異也。
날 짜 | 1881년 8월 22일 / 高宗18 / 辛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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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비를 무릅쓰고 겨우 써서 내다 |
날 씨 | 흐리다. |
내 용 |
새벽에 과장에 들어갔다. 비를 무릅쓰고 겨우 써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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