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五日【甲戌】
仍雨。冒雨登程。午抵達城。衣袂沒沾。肌膚生粟。定主於布政司前金善文家與金溪河村同舍館也。景瑞兄來訪暫叙。夜雨更甚。
仍雨。冒雨登程。午抵達城。衣袂沒沾。肌膚生粟。定主於布政司前金善文家與金溪河村同舍館也。景瑞兄來訪暫叙。夜雨更甚。
날 짜 | 1881년 8월 15일 / 高宗18 / 辛巳 |
---|---|
제 목 | 비를 무릅쓰고 달성에 가다 |
날 씨 | 비 오다. |
내 용 |
비를 무릅쓰고 길을 나섰는데, 달성에 도착할 때 옷소매는 젖고 피부에 소름이 돋았다. 포정사 앞 김선문집과 금계 하촌 동사관에 정주하였다. 경서형이 찾아와 잠시 회포를 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