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日【辛未】
晴。燮兒之病一向澒洞。至有問卜之舉邀宜次。送鼎兒於杜陵。卦象無深慮云。故繼發達城赴舉行。腸如木石。而多見其喪性於科場也。帶月抵三溪店。遇元塘周卿戚同宿。
晴。燮兒之病一向澒洞。至有問卜之舉邀宜次。送鼎兒於杜陵。卦象無深慮云。故繼發達城赴舉行。腸如木石。而多見其喪性於科場也。帶月抵三溪店。遇元塘周卿戚同宿。
날 짜 | 1881년 8월 12일 / 高宗18 / 辛巳 |
---|---|
제 목 | 섭아의 병세에도 불구하고 달성 과거길에 나서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섭아의 병세가 한결같았다. 정아를 두릉에 보냈다. 괘상이 깊은 염려가 없다고 나와 달성 과거길에 나섰다. 삼계점에 도착해 원당 주경척과 함께 묵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