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九日【戊辰】
晴。出兒畢服三解何人飮後。顯有差减之道。是幸。而燮兒又寒粟大痛。此何症勢。今年身數何如許處愁也。可歎可歎。以貿梨次送人河南。夜仲兒猝發驚氣。急用薄荷煎牛黃抱龍丸小止驚症。
晴。出兒畢服三解何人飮後。顯有差减之道。是幸。而燮兒又寒粟大痛。此何症勢。今年身數何如許處愁也。可歎可歎。以貿梨次送人河南。夜仲兒猝發驚氣。急用薄荷煎牛黃抱龍丸小止驚症。
날 짜 | 1881년 8월 9일 / 高宗18 / 辛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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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출아의 병세에 차도가 있고, 섭아는 크게 아프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출아가 삼해하인음을 복용한 후에 현저하게 차도가 있었다. 섭아는 또 한속으로 크게 아팠는데 밤에 갑자기 경기를 일으켜 약을 복용하였다. 배를 사려고 하남에 사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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