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十日【庚子】
乍雨乍陽。慈主又大發寒熱。煎泣奈何。燮兒泄症。已至多日。尙未有减。出兒又寒粟大痛。滿室憂窟。惱亂亡已。
乍雨乍陽。慈主又大發寒熱。煎泣奈何。燮兒泄症。已至多日。尙未有减。出兒又寒粟大痛。滿室憂窟。惱亂亡已。
날 짜 | 1881년 6월 10일 / 高宗18 / 辛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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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자주와 섭아, 출아가 아프다 |
날 씨 | 잠깐 비 오다가 잠깐 맑다. |
내 용 |
자주에게 또 크게 한열이 생겼다. 섭아는 설사 증세기 있은 지 이미 여러 날이 되었지만 오히려 줄어들지 않았다. 출아도 한속으로 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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