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八日【庚辰】
陰而雨。燮兒出避于渠家。而慈主率去。老人筋力必生大病。悶不可言。嫂氏腫患更添寒戰大痛。此將奈何。左右關慮。實難支吾也。且藥餌牢執。不服何以調治也。愁惱亡已。鼎兒自龍田見還。承姑叔三代書安信。可慰。而姜宜出外未遇而來。可歎。
陰而雨。燮兒出避于渠家。而慈主率去。老人筋力必生大病。悶不可言。嫂氏腫患更添寒戰大痛。此將奈何。左右關慮。實難支吾也。且藥餌牢執。不服何以調治也。愁惱亡已。鼎兒自龍田見還。承姑叔三代書安信。可慰。而姜宜出外未遇而來。可歎。
날 짜 | 1881년 3월 18일 / 高宗18 / 辛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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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정아가 돌아왔으나 강의원을 만나지 못하다 |
날 씨 | 흐리고 비 오다. |
내 용 |
자주가 섭아를 데리고 나갔다. 제수씨의 종환은 다시 더쳤다. 정아가 용전으로부터 돌아와서 고숙 3대의 편지를 전해주었다. 강의원은 외출하여 만나지 못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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