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己卯】
晴。海坪崔兄發歸。仍裁龍田書。送鼎兒于甕泉。問藥姜宜。燮兒之病夜更重急。用天乙丸。鷄鳴後就寢。
晴。海坪崔兄發歸。仍裁龍田書。送鼎兒于甕泉。問藥姜宜。燮兒之病夜更重急。用天乙丸。鷄鳴後就寢。
날 짜 | 1881년 3월 17일 / 高宗18 / 辛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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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섭아의 병이 위중하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해평 최형이 돌아갔다. 이어서 용전에 편지를 썼다. 정아를 옹천에 보내 강의원에게 약을 묻게 하였다. 섭아의 병이 밤에 위중하여서 천을환을 썼다. 새벽닭이 울고 난 후에야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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