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 2권 > 1881년 > 3월 >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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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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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81년 3월 6일 / 高宗18 / 辛巳
제 목 상소 소식을 듣다
날 씨 맑다.
내 용
의원 김성옥을 청해 왔는데, 은진이라고 하였다. 문어탕을 써야 했고 밤에 또한 웅담을 조금 썼다. 3곳에 답장을 써서 각각 하인을 보냈다. 용전 손님도 돌아갔다. 소수가 참봉댁에 왔다고 하여 즉시 가서 인사하였다. 복합하였으나 허망하게 돌아왔고 다시 재소의 논의가 일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종숙고는 내려오지 못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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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六日【戊辰】
晴。送人馬於松內請針宜金聲玉而來。修三處答狀。各送來伻。龍田客亦告歸。悵黯依舊也。金雅之言曰。此是瘾疹。宜用文魚湯。夜又用熊膽小許。䟽首丈來坐參奉宅。卽往拜之。聞伏閤時梗槩。則柳兄之言歸之虛妄。又有再疏之論。故從叔姑不下來云。若不改疏本。特蒙闢私衛正之溫批。則何必再疏也。從叔亦可尋還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