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 2권 > 1881년 > 2월 >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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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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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81년 2월 12일 / 高宗18 / 辛巳
제 목 신백에게 하직하다
날 씨 잠깐 눈 오다가 잠깐 흐리다가 잠깐 비 오다.
내 용
병을 무릅쓰고 정동에 가 신백에게 하직하였다. 기침이 심해져 밤새 눈을 붙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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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二日【甲辰】
乍雪乍陰乍雨。强病。出貞洞。下直新伯語及秋科事。不甚冷落。可幸。語斈博士金弘信新除。黃遵憲所謂耶蘇敎者將不日橫流。而嶺䟽緣何遲遲也。一言之悟可謂時急。時急以觸寒之故。咳嗽漸遽。終夜不得接目。憐歎憐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