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七日【己亥】
乍陽乍陰。來日應製以春塘坮設行事令下。而命官爲之云。飯後出鐘樓貿試紙。仍作貞洞行。謁新嶺伯講世誼以來。倭人數數來往于鐘樓街上。而我國人雖無心中相逼。輒縶縛論刑如行無人境。可痛可駭。今日宗庙前街亦有此事云耳。
乍陽乍陰。來日應製以春塘坮設行事令下。而命官爲之云。飯後出鐘樓貿試紙。仍作貞洞行。謁新嶺伯講世誼以來。倭人數數來往于鐘樓街上。而我國人雖無心中相逼。輒縶縛論刑如行無人境。可痛可駭。今日宗庙前街亦有此事云耳。
날 짜 | 1881년 2월 7일 / 高宗18 / 辛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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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종루에 종이를 사러 가다 |
날 씨 | 잠깐 맑다가 잠깐 흐리다. |
내 용 |
내일 춘당대에서 응제가 있다. 종루에 나가 시험 종이를 샀다. 정동으로 가서 신령백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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