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五日【戊子】
乍雨乍晴。不得發行。又留宿。達夜雨下。夢遇仲君。語及渠家事。娓娓答以吾在汝可忘之云云。而覺乃南柯一㒱也。曉鷄方唱。悵咽於悒。不能定情。渠之諱日在今廿七。而吾且遠行。故來語耶。有淚盈眶。
乍雨乍晴。不得發行。又留宿。達夜雨下。夢遇仲君。語及渠家事。娓娓答以吾在汝可忘之云云。而覺乃南柯一㒱也。曉鷄方唱。悵咽於悒。不能定情。渠之諱日在今廿七。而吾且遠行。故來語耶。有淚盈眶。
날 짜 | 1881년 1월 25일 / 高宗18 / 辛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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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또 하룻밤을 묵다 |
날 씨 | 잠깐 비 오다가 잠깐 맑다. |
내 용 |
떠날 수 없어서 또 하룻밤을 묵었다. 꿈에서 중군을 만났다. 중군의 휘일이 이달 27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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