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四日【丁卯】
朝起開窓。雪深三尺而尙紛紛不霽。始服七福飮。水島族叔以輪患。昨夕不淑於甥舘云。令人臆塞。卽往唁陽村祖主。况變出客地。尤無辭仰慰也。
朝起開窓。雪深三尺而尙紛紛不霽。始服七福飮。水島族叔以輪患。昨夕不淑於甥舘云。令人臆塞。卽往唁陽村祖主。况變出客地。尤無辭仰慰也。
날 짜 | 1881년 1월 4일 / 高宗18 / 辛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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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소도 족숙이 어제 저녁 죽다 |
날 씨 | 눈오다. |
내 용 |
칠복음을 복용하였다. 수도 족숙이 어제 저녁 사위집에서 죽었다고 하였다. 즉시 양촌 조주에게 가서 조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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