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辛巳】
乍陰乍晴。金友告歸。便付池洞去潜庵集二卷。率禮▩郭氏門中去鶴湖集二卷。又郭參奉之子許修付慰䟽。
乍陰乍晴。金友告歸。便付池洞去潜庵集二卷。率禮▩郭氏門中去鶴湖集二卷。又郭參奉之子許修付慰䟽。
날 짜 | 1880년 11월 17일 / 高宗17 / 庚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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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잠암집』과 『학호집』을 부치다.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
내 용 |
벗인 김희주가 돌아가는 편에 지동에 갈『잠암집』두 권과 솔례 곽씨문중에 갈『학호집』두 권을 부쳤다. 곽참봉의 아들에게 위소를 써서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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