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六日【庚辰】
朝陰而晴。夕後宗宅從嫂氏無撓利返。慰幸無比。而帶來客卽嫂氏姨侄道洞金熙㴤也。夜月暈。
朝陰而晴。夕後宗宅從嫂氏無撓利返。慰幸無比。而帶來客卽嫂氏姨侄道洞金熙㴤也。夜月暈。
날 짜 | 1880년 11월 16일 / 高宗17 / 庚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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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종택 종수씨가 잘 도착하다. |
날 씨 | 아침에 흐리다가 맑아지다. |
내 용 |
저녁 후에 종택 종수씨가 탈 없이 잘 도착했고, 데려온 객은 종수씨의 이질인 도동 김희주이다. 밤에 달무리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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