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五日
陰。柳田李査丈來宿。言向來禮安神醫琹童之事。月初自營門下關安東府囚禁。其父若叔姑待巡界時。以爲處置未知。末梢爲如何矣。
陰。柳田李査丈來宿。言向來禮安神醫琹童之事。月初自營門下關安東府囚禁。其父若叔姑待巡界時。以爲處置未知。末梢爲如何矣。
날 짜 | 1825년 2월 25일 / 純祖25 / 乙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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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유전의 이사장어른이 와서 묵다. |
날 씨 | 흐리다. |
내 용 |
유전의 이사장(李査丈)어른이 와서 묵었는데, 지난번 예안의 신의(神醫) 금동(琹童)이가 사건으로 이달 초에 영문(營門)에서 지시가 내려와 안동부(安東府)의 옥에 갇히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아버지와 그 가족들은 순계(巡界)할 때를 기다려 처리할 생각이지만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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