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日
花川適有揚懷之樂。與三四諸從伯叔往遊。日夕而歸。春水方生。短櫓飄津。老少同舟而濟。亦一奇勝也。
花川適有揚懷之樂。與三四諸從伯叔往遊。日夕而歸。春水方生。短櫓飄津。老少同舟而濟。亦一奇勝也。
날 짜 | 1829년 3월 8일 / 純祖29 / 己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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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화천에 여러 종백숙과 놀러가다 |
내 용 |
화천에 마침 회포를 풀 수 있는 즐거움이 있어 여러 종백숙(從伯叔)과 함께 놀러 갔다가 저물녘에 돌아오는데, 봄물이 바야흐로 불어나 작은 배에 바람이 나부끼는 나루에서 노소가 함께 배로 강을 건너니 풍경 또한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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