卄日
晴。濬卿兄歸。自前年十二月初至今月。大雪封江湖。柴道劇艱。四山松楸無有禁護之路。五美洞朴奏書■■■■■■■云。
晴。濬卿兄歸。自前年十二月初至今月。大雪封江湖。柴道劇艱。四山松楸無有禁護之路。五美洞朴奏書■■■■■■■云。
날 짜 | 1829년 1월 20일 / 純祖29 / 己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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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준경 형이 돌아가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준경 형이 돌아갔다. 작년 12월 초부터 이달까지 큰 눈이 내려 산과 들이 막혀 땔감 나무를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사방 산의 송추(松楸)는 보호를 위하여 금지하지 않는 곳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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