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九日
春雨小沾。散雪飛揚。偶吟。遲鈍曾吾性。平生每後人。看書患未徹。做事嫌有陻。
春雨小沾。散雪飛揚。偶吟。遲鈍曾吾性。平生每後人。看書患未徹。做事嫌有陻。
날 짜 | 1827년 1월 19일 / 純祖27 / 丁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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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시를 읊다. |
날 씨 | 봄비가 조금 적시다. 눈이 흩날리다. |
내 용 |
우연히 시 한수를 적고 싶어 내 품성이 일찍부터 굼뜨고 둔하여 遲鈍曾吾 평생을 언제나 남의 뒤만 따라섰지 平生每後 책을 봐도 뜻을 몰라 근심만 하였고 看書患未 모든 일을 처리함에 원망만 있었네 做事嫌有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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