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日
曉雪午陰。鄭喪家。卒地占山。是日營葬。余以小詰。曾所面阻。故未得會觀。是切非仁里相待之道也。虎溪宗人標來訪。
曉雪午陰。鄭喪家。卒地占山。是日營葬。余以小詰。曾所面阻。故未得會觀。是切非仁里相待之道也。虎溪宗人標來訪。
날 짜 | 1826년 2월 5일 / 純祖26 / 丙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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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정 상주가 마침내 산지가 결정되어 이 날 장례를 지내다. |
날 씨 | 새벽에 눈이 내리고 오후에 흐리다. |
내 용 |
정(鄭) 상주가 마침내 산지가 결정되어 이 날 장례를 지냈다. 나는 그와 약간의 다툰 일로 일찍이 대면을 멀리하였기 때문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는 옳고 그름을 떠나 대면하지 않는 것은 도리가 아닌 것 같다. 호계에 있는 일가가 내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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