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日
晴而自曉大風起。花庄張姑從兄盘岩金渠村德茂兄季氏來宿。以知濬景兄奉侍姑安。昨日金堤仲舅主旋歸。
晴而自曉大風起。花庄張姑從兄盘岩金渠村德茂兄季氏來宿。以知濬景兄奉侍姑安。昨日金堤仲舅主旋歸。
날 짜 | 1826년 1월 7일 / 純祖26 / 丙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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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화장의 고종사촌 장씨 형, 반암의 김씨, 거촌의 덕무형의 아우가 와서 묵다. |
날 씨 | 맑고 새벽부터 큰 바람이 일다. |
내 용 |
화장(花庄)의 고종사촌 장(張)씨 형, 반암의 김(金)씨, 거촌(渠村)의 덕무(德茂)형의 아우가 와서 묵었는데 준경(濬景)형이 부모님을 모시고 편안하게 지낸다는 것을 알았다. 어제 금제(金堤)의 둘째 외삼촌이 귀가하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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