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七日【辛酉】
朝霧。自午後又雨。家座摘奸色吏出來。蓋自營門屢次申勅。且送裨將。故本官亦嚴辭傳令。一境搔擾。未知末梢究竟之何如。而目下光景。只增漆室之憂。
朝霧。自午後又雨。家座摘奸色吏出來。蓋自營門屢次申勅。且送裨將。故本官亦嚴辭傳令。一境搔擾。未知末梢究竟之何如。而目下光景。只增漆室之憂。
| 날 짜 | 1851년 8월 7일 / 哲宗2 / 辛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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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아침에 안개 끼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다. |
| 내 용 |
가좌(家座)를 조사하는 색리(色吏)가 나왔으니, 대개 영문(營門)에서 여러번 신칙(申勅)하고 또 비장(裨將)을 보냈기 때문에 본관(本官)도 엄한 말로 명을 전하였다. 한바탕 소요가 결국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눈앞의 광경이 다만 분수에 맞지 않는 근심을 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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