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九日【癸巳】
晴。梧溪啇〖商〗山族祖來訪。久阻之餘。慰感交切。夜討話更深。仍聞溫恵李上舍晩翊除齋郞。海底族兄除持平。姜夏吾除栗峯丞。都目政。嶺下則只此云。
晴。梧溪啇〖商〗山族祖來訪。久阻之餘。慰感交切。夜討話更深。仍聞溫恵李上舍晩翊除齋郞。海底族兄除持平。姜夏吾除栗峯丞。都目政。嶺下則只此云。
날 짜 | 1851년 7월 9일 / 哲宗2 / 辛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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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도목정사(都目政事)의 결과를 전해 들음. |
날 씨 | 맑다. |
내 용 |
오계(梧溪) 상산(啇山) 족조(族祖)가 방문하여 늦은 밤까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온혜(溫惠) 상사(上舍) 이만익(李晩翊)은 재랑(齋郞), 해저(海底) 족형(族兄)은 지평(持平), 강하오(姜夏吾)는 율봉승(栗峯丞)을 제수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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