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七日【丁丑】
晴。拜遠村令書。審大致一安。可幸。聞庭科榜取十人。京■〔八〕人全羅二人■■■■云。拜酉谷查家書。亦安信。深慰。
晴。拜遠村令書。審大致一安。可幸。聞庭科榜取十人。京■〔八〕人全羅二人■■■■云。拜酉谷查家書。亦安信。深慰。
날 짜 | 1847년 2월 27일 / 憲宗13 / 丁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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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정과방에 1인이 뽑혔다는 소식을 접하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원촌(遠村) 영감의 편지를 받았는데, 모두 편안하다고 한다. 정과방(庭科榜) 소식을 들었는데, 서울이 8인과 전라도 2인 등 10인이 뽑혔다고 한다. 유곡(酉谷) 사가(查家)의 편지를 받았는데, 또한 편안하다는 소식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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