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二日【壬申】
晴。村內科儒四貟又來宿。內從入泮。凡九貟留宿。閱歲阻濶之餘。數宵團圝之樂。誠不易得之事。苟非邦慶烏能得此?旋切感祝之忱。
晴。村內科儒四貟又來宿。內從入泮。凡九貟留宿。閱歲阻濶之餘。數宵團圝之樂。誠不易得之事。苟非邦慶烏能得此?旋切感祝之忱。
날 짜 | 1847년 2월 22일 / 憲宗13 / 丁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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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만나지 못했던 9명과 함께 지내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촌내의 과거를 보러 온 유생 4명이 또 와서 머무렀고 내종이 반촌에 들어갔다. 이로써 모두 9명이 유숙하였다. 한 해가 넘도록 오래도록 서로 만나지 못했는데, 며칠 밤의 단란한 즐거움은 진실로 나라의 경사로 얻을 수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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