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숭재일록(崇齋日錄) > 1권 > 1847년 > 2월 > 21일

숭재일록(崇齋日錄)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1+KSM-WM.1845.4717-20090831.006310200059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847년 2월 21일 / 憲宗13 / 丁未
제 목 아들 무리와 응희 종, 소호의 내종 등이 내방하다.
내 용
아들들이 과거를 보기위해 상경하여 바로 직소로 들어왔다. 아버지의 편지를 받아볼 수 있었는데 대소가 모두 편안하다고 하였다. 다만 만옥(萬玉)이 아버지의 임종을 보지 못했는데, 나로 인한 것이 있어서 참담하였다. 응희(應羲) 종(從)이 노구를 끌고 도보로 왔는데 또한 무탈하게 도착하였다. 저녁에 소호(蘇湖)의 내종(內從)이 내방하였다. 모두 6명이 유숙하였다.

이미지

원문

二十一日【辛未】
晴。兒輩爲觀庭科上來直入直所。欣豁之餘伏承庭書。審大小僉節姑保是幸。而萬玉之未得臨終。不無由我之恨。可慘。應羲從老脚徒步。亦無頉抵泊。可壯而亦可矜也。夕蘇湖內從來訪。握慰殊深。凡六貟留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