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十日【辛酉】
寒。修咸營(去)書付同官丈家。夕朴白連上來。承庭書今初三日出也。大人患候一様彌留。已極焦煎。江亭姑母主宿患更添。伏慮不淺。惟以大小家諸節之姑安爲幸耳。
寒。修咸營(去)書付同官丈家。夕朴白連上來。承庭書今初三日出也。大人患候一様彌留。已極焦煎。江亭姑母主宿患更添。伏慮不淺。惟以大小家諸節之姑安爲幸耳。
날 짜 | 1846년 12월 10일 / 憲宗12 / 丙午 |
---|---|
제 목 | 함경도 감영에 편지를 부치다. |
날 씨 | 춥다. |
내 용 |
함경도 감영에 보낼 편지를 써서 동관장(同官丈)의 집에 보내다. 저녁에 박백련(朴白連)이 올라와서 3일에 보낸 부친의 편지를 전해 주었다. 부친의 환후가 그대로이고, 강정의 고모주의 숙환이 더해졌다고 한다. 다만 대소가의 제절은 편안하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