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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1+KSM-WM.1845.4717-20090831.0063102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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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46년 11월 4일 / 憲宗12 / 丙午
제 목 동지 절향을 지내다.
날 씨 새벽에 눈이 크게 내리다가 곧 개다.
내 용
밤에 동지(冬至) 절향(節享)을 지냈는데, 헌관(獻官)은 승지(承旨) 조계승(趙啓升), 찬자(撰者)는 이해(李土+奚), 알자(謁者)는 윤성선(尹性善)이었다. 하사된 역서 한 건을 공경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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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四日【乙酉】
曉大雪卽晴。夜行冬至節享。獻官趙承旨啓升。讃者李00002。謁者尹性善。(祗受內賜曆書一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