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四日【己未】
晴。入拜城主。午後開座于講武堂。會員百餘人。聞洋船退去。擧義旅事。姑爲停止。別備穀亦姑停罷。望出京中。答通製通四員。寫通四員。
晴。入拜城主。午後開座于講武堂。會員百餘人。聞洋船退去。擧義旅事。姑爲停止。別備穀亦姑停罷。望出京中。答通製通四員。寫通四員。
날 짜 | 1866년 11월 4일 / 高宗3 / 丙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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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서양배가 물러가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들어가 성주를 만났다. 오후에 강무당(講武堂)에서 모임을 열었다. 모인 사람은 백여명이다. 들으니 서양배가 물러갔다고 한다. 의병을 일으키는 일은 우선 정지하고 별비곡(別備穀)도 우선 정지하였다. 답통(答通), 제통(製通) 4원과 사통(寫通) 4원이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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